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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두바이 인공섬

청주가이버 2006. 11. 7. 22:02
두바이 인공섬
 

 



아랍에미리트(UAE)의 대형 인공섬 공사가 한창이다. 위 사진은 '팜 아일랜드' 프로젝트라 불리는 3개의 인공섬 조성 계획에 따라 두바이에 건설 중인 야자수 모양의 섬이다. 두바이는 14일 약 44억 달러를 들여 '팜 아일랜드'의 셋째 섬 '팜 데이라'를 짓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래 사진은 세계 지도 모양의 인공섬 '더 월드'의 조감도다. 인공섬 조성으로 두바이의 해안선은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다고 한다. 두바이는 이 프로젝트로 2010년까지 연간 관광객을 1500만 명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두바이 AFP=연합뉴스]
 

 

야자수 모양을 본떠 만들어지는 주 메이라 팜 아일랜드의 조감도.

각 줄기마다 다채로운 주거 시설과 문화 공간이 통일성을 갖고 들어서게 된다.

 

 

`지구의 바벨탑’이 될 버즈 두바이의 조감도. 2008년 완공을 목표로 하루 최대 3500명의 인부가 동원돼 쉴 새 없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타워 안에는 레스토랑, 쇼핑몰, 사무 단지, 아파트 등이 들어서게 되는데 아파트의 최저 분양가는 평당 2000만원에 이른다


 

현재 세계 부동산 업계의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뉴스는 팜 프로젝트 Palm Project라 명명된 휴양 시설의 분양 건이다.

사실 두바이 만을 매립해 별장식 빌라와 사무실, 부티크 호텔, 쇼핑몰, 리조트, 레스토랑 등이 들어선 야자수 모양의 초대형 휴양지 세 곳을 건립한다는 계획은 2001년 5월에 발표되었지만, 그중 하나인 주메이라 Jumeira 팜 아일랜드가 내년 완공을 앞두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다시 불붙고 있다.

원래는 올해 완공 예정이었지만 복잡다단한 첨단 건축법을 사용해야 하는 탓에 1년가량 늦춰졌다.

 

이미 분양 3주 만에 한 채당 수십 억 달러를 호가하는 주메이라 섬의 모든 빌라와 사무실이 백화점 폐업 행사처럼 깨끗하게 동이 났지만 수십 억의 프리미엄을 지불하고서라도 빌라를 구입하려는 부호들의 문의와 ‘뒷거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프로젝트 관련자는 “실제 적지 않은 주거 시설이 재분양되고 있다”고 밝혔다.

2006년 주메이라 섬에서는 꿈같은 머린 라이프가 시작된다.

사방이 걸프 만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빌라에서 눈을 뜨고, 요트를 타고 나가 낚시를 즐기며, 바다 한가운데를 매립해 만든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긴다.

해저 동굴에는 형형색색의 열대어가 헤엄치는 수족관이 가득하고, 상공으로는 척력열차가 지나며, 세계 최고급 레스토랑과 쇼핑센터는 거주인들의 엔터테인먼트를 돕는다.

출처 : 강호에 빠진 열혈이야기
글쓴이 : 열혈강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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